이더리움 채굴 중단 '일파만파'..그래픽카드도 매물 폭탄


이더리움 채굴 중단 '일파만파'..그래픽카드도 매물 폭탄

코인 채굴에 활용되던 그래픽카드가 대거 중고시장에 등장했다.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이 지난 15일 머지 업그레이드를 기점으로 합의 프로토콜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고나라를 포함한 국내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채굴 중고' 태그가 붙은 'RTX3070' 'RTX3080' 등 그래픽카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채굴 중고 표기를 하지 않은 30시리즈 상당수도 실제로는 채굴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지 업그레이드로 말미암은 이더리움 가격 상승 기대심리 등으로 대기하던 사업자가 최종 시점까지 채굴을 진행하다가 시장에 매물로 던지기 시작한 것이다. 싼 가격에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굴 GPU가 애프터서비스(AS)나 게임 구동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RTX 3060 신제품의 경우 다나와 최저가가 45만원대에 형성돼 있는 가운데 같은 모델 A급 중고의 경우 30만원 이하에 가격대여서 구매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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