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조직개편안 제출 지난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구체적인 영업 재개 계획안을 내놓으며 거래소 부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FTX 파산신청 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구조조정 전문가 존 J. 레이 3세는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FTX 조직개편계획 초안을 제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FTX는 채권자를 FTX.com을 이용한 해외 고객과 FTX US를 이용한 미국 내 고객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고객 등 여러 그룹으로 세분하고 해외 고객 그룹이 동의할 경우 미국 외 국가에서 거래소 영업을 재개한다. 이 경우 미국 고객의 거래소 이용은 금지된다. FTX는 이전에도 거래소 영업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존 J. 레이 3세 CEO가 지난 5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엔 ‘FTX 운영 재개’와 ‘FTX 2.0’ 등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TX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FTX 거래소 토큰 FTT 가격은 한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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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FTX 부활' 가속도···역외거래소 영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