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국경제 마이너스 성장 전망 22년만에 최악에 위기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쇼크로 올해 한국 경제가 역(마이너스)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올해 역성장하면 외환위기 시기였던 지난 1998년(-5.1%) 이후 22년만의 일이다. 한은은 28일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로 대폭 수정했다. 한은은 지난 2월 올해 성장률을 2.1%로 전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타격을 입으면서 마이너스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7월 수정경제전망 발표 당시에도 -1.6%(2009년 성장률 예상)를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실제 성장률은 0.8%였다. 한은은 "국내 경제는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소비가 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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