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산책 CGV 맞은편 공용주차장 코스모스 가을산책 좋네요.

잠들기 전에 내일 할일을 미리 생각해 봅니다. 일 하러 회사에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 있어도 할일은 많습니다. 내일 할일을 머릿속에 한번 그려보고 잠을 청합니다. 아이들이 등교를 하고 나면 운동이나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은 저녁 먹고 나서 걷기운동을 하곤 합니다. 황산공원으로 산책갈까 하다가 CGV 맞은편 공용주차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예쁜 코스모스들이 바람에 흔들흔들 반겨줍니다. 안녕?^^ 재작년까지만 해도 늙은호박이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자라났을까요? 키 작고 노란 해바라기도 반겨줍니다. 너도 안녕? 잘잤니? ^^ 혼잣말 하며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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