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도쿄 자유여행 5 - 팀랩 플래닛 도쿄 후기


나 혼자 도쿄 자유여행 5 - 팀랩 플래닛 도쿄 후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시회! 오사카 갔을때도 가고싶었는데 면접보느라 못간 한이 쌓여서 이번에는 꼭 가기로 함. 클룩이나 다른 대행사이트에서 티켓이 품절이라도 포기하지 말기, 공식사이트에서는 티켓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나도 클룩에서 품절이라 공식에서 예약함. 이 전시회 진짜 예약 필수임.. 난 평일 1~2시에 갔는데 그날 5시까진 매진이라 현장발권이 아예 막혀있었다. 길치인 나도 길 찾기가 쉬웠던게 이미 버스안에서부터 저 전시회를 보러가는 관광객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내려서 그냥 그 사람들 따라감. 도쿄쪽 전시회는 정말 체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보다. 들어가기 전 신발, 양말을 모두 벗으라고 하는데 무릎까지 물이 차는 작품이 있기 때문이다. 긴바지, 치마를 입었어도 걱정 안해도 됨, 전시회장 내부에서 옷을 빌려준다. 첫 작품. 이래서 신발, 양말을 벗으라고 했구나! 매번 느끼는 거지만 팀랩은 관람객들이 작품으로 들어오면서 작품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그 순간까지 작품으로 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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