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리 현지 사람들만 아는 도가니탕 집


파주 법원리 현지 사람들만 아는 도가니탕 집

저는 파주에서 인생의 절반을 살았습니다 신랑을 만나 시집오기 전 24살 때까지 파주 연풍리에서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단둘이 오붓하게 살았었거든요 사실 친정어머니와 저는 사이가 좋지 못해요 이 짧은 포스팅 하나에 그간의 사연을 다 담지 못하지만 저도 철이 들고 어머니도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엄마와 저의 사이도 나이 먹듯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선 여느 노인분들처럼 몇 년째 고혈압과 당뇨 등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고 계시고 있기 때문에 1달에 1번은 꼭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거리가 있는 탓에 주말마다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오고 있어요 파주까지는 차로 1시간을 운전해서 가야 하고 토요일 진료는 짧게 끝나기 때문에 어머니와 저는 늘 아침을 먹지 못하고 병원으로 출발합니다 그럼 어머니는 꼭 이곳 법원 설렁탕에서 도가니탕을 사주시곤 합니다. 법원 설렁탕은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운영을 하고 계시는 설렁탕 집이에요 20대때 회사에 다닐 때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늘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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