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황 : 통에 꽂은 취구를 불고 빨아들여 연주하는 독특한 악기


생황 : 통에 꽂은 취구를 불고 빨아들여 연주하는 독특한 악기

→서론 생황은 금속이 없는 독특한 리드인 소리청이 들어 있는 관을 수직으로 배열한 것이 특징인 악기다. 취구를 통해 공기를 불어서 빨아들여 여러 음을 동시에 연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전통적인 관악기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라고 보면 된다. →생김새 "소생"(巢笙)이라고도 하는 이 기구는 새 둥지를 연상시키는 통을 감싸는 왕관과 비슷하게 생겼다. 유럽 국가에서는 파이프 오르간의 작은 버전이기 때문에 "마우스 오르간"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하모니카와는 구분해야 한다. 하모니카는 리드 오르간과 유사하며 축소된 하모니움과 유사하다. →악기의 구성 생황의 관 수는 다양하지만 전통적인 한국 생황은 일반적으로 17관으로 구성된다. 고대 중국 예악에서는 관의 수에 따라 화(和), 상(笙), 오(竽)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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