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납치 여행] 00까지 갈 줄은 몰랐어요 03


[00 납치 여행] 00까지 갈 줄은 몰랐어요 03

이튿날 아침이 되었다. 애인님이 바다 좀 보라며 깨운다. 안 보이는 눈으로 안경 챙겨 일어나니, 와 바다가 정말 환상이다. 날씨가 좋으니 바다 색깔이 환상적이다. 괜히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아닌 거다. 저번에 목포 바다 보면서 말을 잃었는데, 다른 의미로 말을 잃은 것.우리는 아라솔펜션 파도 방에 묵었는데, 모서리에 위치한 방이라 2면이 바다랑 붙어있다. 더 넓게 보인다는 말. 어제 쫌만 더 빨리 왔으면 해질녘 모습도 봤을 것 같은데 또 한 번 아쉬웠다. 토요일인데 5시에 끝나는 일정을 잡은 내 탓이요....어제 사온 라면으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근처 구경을 나섰다. 어젯밤에 엄청 시골길을 달려서 왔는데, 펜션이 몰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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