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K-프로포즈, 다 알면서도 놀라운 그것


[결혼 준비] K-프로포즈, 다 알면서도 놀라운 그것

제주 공항에 내려서 트렁크에 캐리어를 싣는데, 케익이 있다. 웬 케익이야?이따 와인이랑 같이 먹을려고 샀어.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애인님.그래 샀나보다. 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나.저녁 먹고, 와인 사가지고 숙소에 10시에나 들어갔다.너무나도 예쁜 숙소를 구경하고 더 늦기 전에 케익을 먹자고 했다.어디 케익이야?나도 잘 몰라. 아무데서나 샀어.하고 초를 주섬주섬 꺼낸다.여기서 끝이 아닙니다.우리가 평생 말하는, 딱 60년만 더 사랑하기. 그래서 초를 저렇게 사왔다. 와인도 따고 이제 케익을 먹어야지.수저를 찾으러 싱크대로 갔는데.......여기저기 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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