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 백제원 돌아보기


부여여행 - 백제원 돌아보기

한달전 부여를 너무 아쉽게 다녀와서 이번에는 지난번 여행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이틀째 일정을 잡아보았다. 우선 지난번 부여 롯데리조트 조식에 대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번엔 조식을 선택하지 않고 1층 브런치 카페인 비버리디쉬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브런치 카페이기 때문에 커피, 차 종류는 아침부터 가능하지만 브런치는 11시부터 가능하다. 그래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도 차에 다 싣고 브런치를 먹었다. 맛은 생각보다 훌륭했고 조금 많이 시켜서 남겨왔다. 남은 음식도 멋지게 포장해주셨다. 음식은 앉은자리에서 테블릿으로 주문하고 배달은 로봇이 해준다. 이런 신 문물에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 했다. 그 다음은 리조트의 외부 공간을 돌며 옛스러움을 느끼고 신나게 뛰어놀고 아쉬움을 느낄때쯤 주차장 앞에 있는 오락실로 갔다. 한번 오락실에 가면 완전 재산탕진 수준이다. 특히 우리 은서는 거의 15초를 넘기지 못하고 천원을 잡아먹는다. 여튼 순식간에 만원넘게 탕진하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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