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를 잃지 않고 우뚝 서있는 한그루의 소나무같았던 명불허전의 배우 김남길


생기를 잃지 않고 우뚝 서있는 한그루의 소나무같았던 명불허전의 배우 김남길

명불허전의 김남길의 연기를 본 나의 소감은 눈이 오고 찬바람이 부는 온갖 험한 날씨에도 자신만의 생기를 잃지 않고 항상 그자리에 우뚝 서있는 우리들에게 변함없는 푸름을 선사하는 지조있는 소나무와 같았다. 주변의 어떤 험한 날씨에도 왠만해서는 마치 뿌리가 깊어 뽑히지 않는 소나무처럼 드라마의 시작부터끝까지 배우 김남길만이 할수가 있는 연기적인 개성을 그의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한결같이 보여주었다. 드라마가 종반으로 갈수록 지나치게 많은 눈물을 선보인 김아중의 연기때문에 어쩌면 김아중의 연기가 김남길을 압도하는 것처럼 보일수가 있으나 김남길의 연기를 잘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그가 연기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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