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172회에는 사부 안정환이 출연하여 국대시절 히딩크 감독에게 배운 팀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그 훈련은 바로 보자기로 공 받기와 여러명이 함께 150미터를 20초 안에 달리기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훈련에 멤버들은 협동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제각각 개인 플레이를 하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훈련을 하면서 멤버들이 너무 힘들다고 하니 안정환 본인 역시 국대시절 힘들어서 바지에 분비물이 나왔다며 어두운 경험담을 털어 놓았습니다.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처음에는 히딩크 감독이 미웠지만 나중에 아무런 생각없이 기계처럼 훈련만 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오늘 안정환은 가정생활 역시 팀워크라고 말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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