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자파 없는 전기요를 써야할 때!

요즘 들어서는 해가 진 후에 부는 바람은 불과 한 달 전쯤보다 부쩍 차가워진 것 같습니다. 대낮에는 온도가 약 24도 정도라 반팔을 입고 다녀도 충분할 수준이지만, 저녁을 넘어 새벽에 들어서면 온도가 10도 초반대로 떨어지기에 집안에서 무언가를 할 때도 창문을 열어둘 수는 없는 수준이더라고요. 그래서 요새는 저녁까진 문을 살짝 열어두는 편이지만, 새벽엔 가능하다면 창문은 닫아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깨어있을 때는 문을 어느 정도 열거나 닫아두는 것만으로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잘 때가 좀 문제입니다. 이불도 봄, 가을 용이라 전혀 문제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자는 곳 옆이 벽 대신 발코니로 이어지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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