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엔 차박말고 홈캠핑 베란다에서 즐기는 감성캠핑 홈캠

작은 우리집에 더 작은 공간이 하나 있다. 집에있는 요즘 미니멀라이프 한다고 이것저것 갖다 버리고 비우고 닦고 하니 한 공간이 생겼다. 이 공간을 어찌 꾸며볼까 생각을 골똘히 하다가 장마기간 놀러 나가고 싶은데 딱히 갈 곳 없는 나를 위해서 집안의 작은 캠핑장을 만들기로 해보았다. 차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갖고 오고 쿠팡으로 알전구와 라탄러그를 주문했다. 우선 있는 것만 셋팅해보고 느낌보고 전혀 아니라서 알전구 걸고 느낌봤지만 아직 홈캠핑이라고는 느낌이 전혀 오지 않는다. 라탄러그가 왔다. 하루만에 모든게 다 오는 택배 쿠팡...빨리빨리 성격인 나한테는 잘 맞는 듯 하다.라탄러그까지 깔아주니 이제야 느낌이 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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