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날, 저녁을 먹고 바로 서울로 올라가기 아쉬운 나머지 야경을 볼만한 장소를 찾다가 강문해변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오랜만에 밤바다 보러 가게되었는데요 :) 개인적으로 강릉 바다라고 하면 조용한 분위기가 생각나서 야경을 볼만한 곳이 없을줄 알았는데, #강문해변 야경이 있더라고요! '강문솟대다리'라고 경포해변과 강문해변을 연결하는 인도교가 있는데, 저녁이 되면 다리에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밤바다는 조명 없이 바다만 있는 곳으로 가면 철썩이는 파도 소리만 들릴 뿐 바다가 잘 안보여서 조금은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강문해변은 바다 앞에 카페와 식당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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