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봤는데, 구름이 뭉실뭉실 ️ 예뻐서 산에 올라가서 하늘을 보고 싶었다 남편이 자전거 타러 안가겠냐고 꼬셔서 잠시 머뭇머뭇 했지만... 어제 그제 비와서 구공이 산책도 못갔고 산에 간지 한달이 넘은 것 같아서 관악산행 :) 요즘 비가 자주 왔어서 등산로 초입에 물이 많았다 원래는 작은 개울가 수준이었는데, 계곡 느낌이 물_씬 근데 길이었던 자리에도 물이 흘러서 당황스러웠다 구공이가 남긴 발자국 너무너무 귀여워서 저장 산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곳에 다다를 때면 난 늘 아이폰을 꺼내 구공이 사진을 찍는다 그래서 사진첩에는 구도가 비슷한 사진이 많다ㅋㅋ 얼핏 보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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