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것저것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유명한 시장은 놓치지 않고 들리는 편이에요. 제주도에는 민속오일시장이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데요 :) 매일매일 열리는 시장이 아니라, 정해진 날에만 여는 시장이라서 지금까지 구경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는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마침 일정도 근처라서 제주 세화오일장 들려봤어요-! 세화오일장은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쯤이면 끝나는 분위기라고 해서 저는 오전 11시쯤에 방문했어요. 11시-12시가 시장이 활기찬 시간대인 것 같았어요. 오일장은 시장 건물 안에서 열리는데, 시장 주위로 파라솔을 친 장들도 펼쳐져서 제법 규모가 커보였어요! 없는 물..........
제주 세화오일장 매달 5일, 10일에 열리는 시장 구경하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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