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산책하기 :: 여름 바다 산책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산책하기 :: 여름 바다 산책

보령 대천 해수욕장 여름 바다 산책 여름에는 바다 구경 한 번 해야지 싶어서 대천에 다녀옴 사실 대천에 가면 펜션에서 맛있는거 먹는게 99고 나머지 1정도만 산책하고 돌아옴ㅋㅋㅋ 먹느라고 바다 구경도 안함 바다에 가도 들어가지도 않음 물에 들어가는거 싫어함 ㅋㅋㅋ 대천해수욕장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맑은 하늘과 쨍쨍한 햇빛 그리고 바다의 조합은 좋긴함 햇빛이 잘게 부서져 바다 위에 내린다는 문장이랑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 물에 들어가는 건 싫지만 맛있는거 먹으면서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은 좋음 수 많은 발자국 위에 내 발자국을 남기면서 산책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짐 잔잔한 물결이라서 물멍 하기도 좋음 자고 일어나서 아침 일찍 바다에 나가봤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음 평화롭고 흐릿한 아침의 바다 풍경 사람보다 새가 많은 아침 물에 젖는 것도 싫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섞이는 것도 싫지만 여름의 바다를 눈에 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대천 해수욕장 여름 햇살, 여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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