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언니네 집에서 보낸 하루


J언니네 집에서 보낸 하루

다같이 J언니네 집에서 놀기로 한 날 호기롭게 언니네 집까지 걸어갈게요! 했는데 좀 걸어가다가 넘 추워서 택시탔다 그래도 걷는길에 새들이 있어서 걸어간 증거로 사진도 찍었는데 언니가 사진 보더니 새 보이지도 않는다고했다ㅠ 어쨌든 걸어간다고 한 내가 제일 늦을 줄 알았는데 같이 만나기로한 대리님이 안와서 계속 수다타임ㅋㅋㅋ 그리고 치킨이랑 대리님이 같이 도착했다 ㅋㅋㅋ 네네 순살 반반 치킨 다들 치킨은 뼈치킨이라고 하지만 난 밖에서는 거의 순살 먹는다 뼈치킨을 먹기위한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넘 귀찮아 순살도 순살 나름의 맛이 있다 그리고 먹기 아주 편함 그리고 치킨을 먹기 위해 형부가 술이랑 잔을 셋팅해주셨다 대리님은 속이 안좋아서 그냥 탄산수 J언니는 항상 마시는 호가든 나는 호가든 로제에 도전했다 맥주 잘 안마셔서 모르고 샀는데 다들 별로라고 했고 나만 맛있게 먹었다 사실 난 맥주를 잔에 잘 못따른다 그래서 형부가 사진찍는 용으로 거품 살짝 올려서 따라주셨다 감사합니다 나의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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