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무뼈 양념 닭발

도비의 집밥 자랑 무뼈 양념 닭발 오늘의 메뉴는 무뼈 양념 닭발 닭발 너무 좋아하는데 시키면 비싸고 양도 적어서 잘 안시켜 먹음 그래서 엄마가 시장에서 무뼈 닭발 사와서 직접 양념해주심 닭발 씻어서 삶기 한번 삶아서 볶아야 잡내 안난다고 소주도 넣고 삶았음 건져냈음 물기를 탈탈털고 거의 뒤기듯이 기름에 볶아줌 닭발튀김마냥 구워줘야함 한눈 판 사이에 엄마가 양념이랑 파, 양파까지 다 넣고 볶고 있었음 맛 보라고 해서 맛 봤더니 다 됐군 하고 깨를 촥촥 뿌리시더니 사진찍어~하시고 요리 끝 한번 삶아서 부드럽게 잘 익었는데 기름에 튀기듯이 조리해서 고소한 닭발 튀김같은 양념닭발! 그리고 매콤달달한 소스에 양파까지 존맛탱 역시 닭발은 집 닭발 사먹는건 맵기만 하고 쥐똥만큼 있어서 속터지지만 집 닭말은 매콤~달달~하고 양 많아서 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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