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건강을 잃은 일주일


7월, 건강을 잃은 일주일

건강하게 살아보겠다고 건강하게 먹고 걷기운동 좀 했다 여름에 차 두고 걸어다니니까 힘들긴했는데 체력도 늘고 건강해진 것 같아서 룰루랄라 다님ㅋㅋㅋ 어느 날 씻고 나왔는데 발톱 하나가 색이 이상함ㅎ 엄마가 발톱이 죽은 것 같다고 함 병원가서 발톱 뽑아야하나 고민했는데 밑에 새 발톱이 자라고 있어서 일단 둠 좀 보다가 거슬리면 병원가서 발톱 뽑을까 생각중 뭐 그래도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이상 없길래 그냥 다녔다 그리고 점점 피곤하더니 시작된 호르몬의 노예생활 일요일 저녁에 시작했는데 월요일에 일어나니까 눈은 다 충혈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팅팅 부어있었음 일단 출근은 했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점심에 집에서 쉬다가 다시 회사옴 진짜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그러고 부가세 신고자료 달라고 해서 준비하는데 사무실 사람들이 춥다고 에어컨 온도 올림 근데 난 너무 더워서 선풍기까지 틀었다 아파서 열나고 식은땀 난거였음ㅎ 결국 4시전에 조퇴함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고 빨리 가라고 해서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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