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흘러가는 8월의 중간정산 일상 그리고 8월 대체휴무일 (인센스스틱/이태원야상해/드로잉메리색칠공부)

7월 말부터 8월 불과 며칠 전까지 비가 전국적으로 너무 많이 왔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비는 많이 왔고 한강공원이 잠기고 한강의 편의점들이 둥둥 떠있다는 그런 짤들까지 돌아다니니 자연재해가 그동안 크게 없던 한국 으로서는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다행히도 광복절이 주말에 끼어 대체휴무가 되어버린 월요일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이쪽저쪽 비로 인해 피해를 보던 곳들도 많이 정비를 하고 청소도 하고 그랬겠지.. 근데 웬걸. 잠잠하던 코로나가 다시 발병?? 이건 대체 끝나긴 하는 걸까????? 장군이는 지난주 그동안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6개월간 휴무에 들어간 성수동 농구 모임이 다시 진행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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