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요시고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6월부터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핫한 전시회가 열렸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이들 보셨을 요시고 사진전. 인스타 갬성으로 사진을 빵!빵! 찍고 올릴 수 있는 그런 전시회라 데이트 코스로 많이들 선호하는 모양이다. 나는 6월 오픈전에 미리 얼리버드로 티켓 예약을 했었고 7월에 다녀올 심산이었지만... 세상에 평일 낮에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을 걸어놓고 전시회를 봐야 하는 것이었다??! 내 기억으로 웨이팅이 거의 1시간에서 1시간 반이었다. 남편 장군이랑 평일 낮에 신나게 갔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서 돌아왔다가 9월에 티켓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취소했었는데 전시가 12월까지 연장이 되었다는 말에 다시 전시회 가기를 노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전시 티켓이 생기는 바람에 남편을 버리고 친구와 드디어 11월에 사진전을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11월인데? 왜 때문에 아직도 웨이팅이 이렇게 긴 거지??? 친구가 먼저 서촌에 가서 웨이팅을 걸어놨는데 세상에 아침 10시에 갔는데도 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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