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기념한 우리가 우리에게 주는 티파니 커플링 반지 선물!

벌써 장군이와 만난지 3년이 넘었답니다~ 올해는 서로 생일도 제대로 챙겨주질 못해 3년된 기념도 해서 겸사겸사 반지를 맞췄어욤! 원래 티파니 아틀란티스 반지를 하려했는데 매장가서 급 변경 깔끔한 디자인에 티타늄 블랙으로 선택! 저는 5.5사이즈더라구욤 제 사이즈는 장군이 새끼손가락에 딱 들어가더라구용! 귀요미 복주머니 포장. 저와 장군이는 특별히 금,은,보석.. 금은보화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매번 반지를 고를때 의견이 갈리지 않아 좋아요~ 처음 백일땐 금속공예하는 친구에게 부탁해 손수 제작 커플링을 제작했었던 기억이.. 정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커플링을 만들어주었어요 친구 고마우이! 그 다음엔 홍대프리마켓 열렸을때 지나가다 6000원 짜리 반지 2개를 맞춰서 지금도 잘 끼고 다닌답니다~ 반지의 가격은 중요치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해줄수 있는 우리의 위치가 대단해 서로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었네요~~ㅋ 원래 우리가 커플링으로 맞춘 디자인이 살짝 두꺼운 디자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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