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줄 일기쓰기 - 11.16


매일 한 줄 일기쓰기 - 11.16

# 학원 가는 길. 빛의 세기와 흐름이 너무 예쁘다. 연한 하늘의 색도. 불현듯 그림처럼 다가온 풍경 앞에 여지없이 멈춰서게 된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늘의 색이 조금 더 짙어졌고, 글을 쓰는 지금은 이미 어둠이 내렸다. 하루 3-4시간. 잠시나마 집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지식으로 머릿속을 채우고, 걷기 운동을 한다. 그리고 조금씩 느끼게 되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와 빛의 질감이, 냄새가, 빛깔이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 멈무가 해준 제육볶음. 밥에 쓱쓱 비벼서 한 입 먹으면 크으- 행복이 따로 없다. 맛있는 매콤함에 한껏 인상을 쓴다. 정말 맛있는 (매운) 걸 먹으면 화가 난 것처럼 감정이 증폭되구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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