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툰드라에서


노르웨이 툰드라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날이었다. 가이드는 전날부터 어떤일이 있어도 저녁 7시까지는 호텔에 도착해야 한다고 설레발을 쳤다. 이제 여행 다녀 온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기억나는게 많이 없다. 버스를 타고 끝없이 이어지는 툰드라 지역을 창밖으로 바라보는 것이 전부였다. 나무도 자라지 못하고 이끼류나 키작은 관목이 차지하고 있는 땅은 산세 모양대로 생긴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골짜기와 물과 산모양이 그모습 그대로 아름다웠다. 그것은 조미료를 치지 않은 음식처럼 신선하기조차 하였다. 여름이라서 뒤집어쓴 하얀 눈을 벗어버린 신선한 얼굴로 가끔가끔 품고 있는 별장들을 한개씩. 두개씩 많아야 서너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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