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로스터리카페 아티피서 커피 Artificer Coffee


시드니 로스터리카페 아티피서 커피 Artificer Coffee

Artificer 기능공, 공장(工匠), 숙련공 뜻을 가진 단어. 호주에서 마지막 날이었다. 멜번에 2주 머물러서 시드니 카페는 비교적 많이 가지 못했다. 저녁 8시 비행기라 시간이 넉넉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카페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고 Surry Hills로 향했다. 처음으로 간 카페가 Artificer Coffee 아티피서 커피다. 호주는 식사 메뉴와 같이 커피를 파는 곳이 많다. 아티피서 커피는 커피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그만큼 커피를 전문적으로 다루겠다는 의미겠다. 목요일 아침이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으로 조금 들어와야 한다. 주택가에 둘러싸인 사거리 코너다. 첫 느낌은 동네 사랑방이었다. 방금 잠에 깬 듯, 부시시한 모습으로 커피 마시고 있는 사람, 맨발로 들어오는 커플, 유모차 끌고 나온 엄마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평일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여기는 다른 카페와 다르게 마시고 가는 손님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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