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커피 가공방식에 따른 차이점

Seed to Cup Seed to Cup은 커피 수확부터, 가공, 운송, 로스팅,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뜻하는데요. 우리가 커피 한 잔을 마시기까지 정말 많은 수고가 따릅니다. 오늘은 커피의 여러 과정 중 가공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내추럴, 워시드, 허니, 무산소 가공방식이 있습니다. 커피 가공 방식은 커피의 최종적인 맛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가공 방식이 맛의 영향을 주지만 그 출발은 환경에서 시작했습니다. 물이 귀한 곳에서는 내추럴 프로세스가 발전했고 반대로 햇빛이 부족하고 습도가 높은 곳은 워시드 프로세스가 발전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상업적으로 발전한 프로세싱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커피 가공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커피체리의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아래사진에 나오는 용어들을 보시고 글을 읽으시면 이해를 더 잘하실 수 있습니다. IPad로 그린 커피 체리 커피 수확 과정을 크게 보면 피킹 - 소팅 - 드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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