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등갈비, 팔덕식당


[인덕원역] 등갈비, 팔덕식당

오랜만에 매운 음식이 당기는 날이었다. 고기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매운 등갈비찜을 먹으러 팔덕식당에 갔다. 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주변에 주차할 수 있다. 볶음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곤드레 밥을 2개 시켰더니 밥 양이 많다고 세트를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밥 1개에 사리가 추가된 2인 세트를 1단계로 주문했다. 사리는 밀떡으로 정했다. 동치미와 무말랭이랑 메밀전이 나왔다.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다. 등갈비가 나왔다. 테이블 옆에 타이머가 달려있었는데 등갈비를 11분간 끓인 뒤에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냥 기다리면 다 해주신다. 원래 곤드레 밥 1개지만 2개로 먹기 좋게 나눠주셨다. 알람이 울리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밀떡 사리를 추가했는데 쫄깃하니 맛있다. 1단계다 보니 안 매웠는데 중간에 더 맵게 요청할 수 있었다. 고춧가루를 주셔서 원하는 매운맛으로 조절해 먹었다. 중간에 콩나물도 한번 리필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등갈비찜 냠 팔덕식당 안양본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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