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넓은 정원같은 느낌 좋구나


드디어 가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넓은 정원같은 느낌 좋구나

가평 숙소를 예약해서 입실시간이 남은김에 들러본다 아침고요수목원 전부터 와이프랑 가보고 싶었는데 가평 은근 멀다ㅠㅠ 그래도 평일 휴가라 인천에서 2시간이내 도착 주차장까지 오는길이 산길처럼 오르락내리락 날씨도 좋고 설레는 느낌쓰 입장료는 착하지 않네ㅋㅋㅋ 오~ 드라마 촬영지 매표소 옆에 디자인스럽게 포스터처럼 되어있다 기대감을 안고 입장해본다 코로나라 마스크는 항상 쓰고 다녔고, 사진 찍을때만 벗었다 초반부터 예쁜 색색의 꽃들이 반겨준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수국과 예쁜 핑크색 꽃들이 가득한 곳 배경이 대충 찍어도 베스트사진이다 7월의 아침고요수목원은 푸른숲과 예쁜 꽃들이 풍성한 곳이다 좋은 날씨도 한몫했다 덕분에 지안이도 많이 웃어줬고, 다만 유모차를 타기 싫어하기 시작 피크닉 포토존 햇살 한가득 받았지만, 자연속세서 기분좋은 우리 찌안이 연인이었다면 둘이 손잡고 오손도손 걸으며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맑은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까페에서 차도 마시며 그늘에서 힐링하고 좋았을텐데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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