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고민도 않고 무조건 떡볶이 입니다. 2위는 김밥이구요. 한국에 살고 있다면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집앞 조금만 나가도 분식집이 깔려있지만 해외에서는 직접 다 해먹어야 하죠.. ㅎㅎ 그래도 미국은 (제 기준) 한인마트에 가면 온갖 것이 다~팔아서 요기가 천국이로구나! 만끽하는 중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제일 먹고 싶은게 떡볶이었거든요. 그나마 가까운 요르단에서 어쩌다 가래떡 몇줄 공수하면 이걸 가지고 한 1년동안 먹는다 생각하고 얼마나 아껴먹었는지 몰라요. 양을 맘껏 먹고 싶어도 귀한 날에만 먹었어야 했어요. 흑..손님을 초대한다거나~기쁜 일이 있다거나 할때요.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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