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은 정말 매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바다 아름다운 꽃이 있는 의미있는 수목원이니까요.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서해바다를 옆에 끼고 있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강추 합니다. 교화한 한국인을 종종 봅니다. 금발머리에 전라도 사투리 구사하거나, 검은 피부에 장난스런 표정 지으면 하얀 치아가 드러나요. 한국에 시집와 핍박받는 아시아계 여성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기도 합니다. 민병갈은 미국 대위 출신 교환 한국인입니다. 한국을 사랑하여 충남 태안에 수목원을 가꾸고, 무덤을 만들 땅도 나무에게 양보하려고 수목장을 치른 고마운 분이지요. 본명은 칼 페리스 밀러 Carl Ferris Miller. 형제처럼 지낸 한국은행 동료 민병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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