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맛집 오스테리아 프리즘 참치피자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 내립니다. 종이 제본, 인쇄하는 기계, 아크릴 냄새가 코에 들어옵니다. 아직 바쁘게 종이를 실어나르는 지게차 사이로 약속장소 오스테리아 프리즘 찾아갑니다. 활자를 담당했던 을지로와 충무로 거리는 이제 맛집과 이색 카페가 많은 힙지로가 되었어요. "을지로에서 만나~" 라는 말은 굉장히 세련된 약속장소를 의미해요. 충무로 명보아트홀 근처 오스테리아 프리즘은 참치피자로 인스타에서 핫해요. 맛과 분위기 인싸 갬성까지 잡는 을지로맛집 오스테리아 프리즘을 찾아 꼬불꼬불 골목골목 누벼요. 반대 방향에서 간다면 Print express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대성봉투에서 골목으로 꺾어들어갑니다. 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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