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선물~ 일곱빛깔 무지개


퇴근길에 선물~ 일곱빛깔 무지개

오후 4시가 넘어 양동이로 물을 퍼붓듯이 비가 내렸다. 예고도 없이 금새 하늘이 퍼래지더니 그렇게 한참을 퍼붓은 소낙비. 무더위를 순식간에 짓누르는 기세로 거칠게 맘껏 퍼붓더니 어느 순간 햇빛이 하늘에서 내리고 햇빛 사이로 비들이 보인다. 햇빛에 반사되어 구슬이 길게 늘어져 내리는 듯이 비가 보인다. 이런날은 호랑이가 장가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비 그치고 퇴근하는 길이다. 장대비 올때는 앞도 안보여 운전도 무섭다. 나는 비가 그친 7시 15분쯤 사무실에서 나왔다. 단거리로 집에 가려고 굴다리를 통과 후 높은 언덕을 넘어 우회전을 한다. 그러면 큰 도로를 만난다. 우회전하고 정면을 보고 운전을 하는데... 어머나, 일곱..........

퇴근길에 선물~ 일곱빛깔 무지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퇴근길에 선물~ 일곱빛깔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