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01.부모님 기일 제사상차림

시부모님 기일이에요. 시아버버님 그리고 어머님 제사날은 각기 다른데 시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자식들 제사지내기 힘들다고 할아버지, 할머니, 시아버지 제사를 모두 한 날로 합해 주셔셔 큰며느리인 저는 시어머니 덕분에 제사를 한번만 지내게 되네요. 다른건 몰라도 시부모님 사랑은 많이 받은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 제사 지내는거 아주 간소하게들 지내던데, 저는 평소 시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걸로 제사상에 올리기도 합니다. 시아버님을 술을 좋아하셨기에 술을 올리고, 시어머님은 암바사를 생전에 좋아하셨기에 꼭 어머니 드실 암바사는 꼭 올리죠.. 또한 양념치킨을 생전에 정말 좋아하셔셔 가끔은 양념치킨도 제사상에 올리기도 합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집안에서는 옳치않다고 하실 수 있으나. 저는 평소 부모님 좋아하셨던 음식을 제사상에 올려놓아요. 어머님. 생전에 처갓집 양념통닭 좋아하셨죠? 오늘 어머님 많이 드시라고 양념치킨 제사상에 올렸어요. 많이 드세요 이렇게 평상시 대화하는것처럼 제사상 앞에 서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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