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손흥민 선수, 센츄리 클럽에 가입하다...


현충일, 손흥민 선수, 센츄리 클럽에 가입하다...

6.6일 현충일 대전월드컵 구장에서 칠레와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대회가 있었다. 우리 대표팀 입장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비 평가전 성격으로 개최된 경기이다.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라 손흥민 선수의 인기탓인지 입장권은 순식간에 매진되는 바람에 좋은 좌석을 얻지는 못했다. 대전월드컵 구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경기이래로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전좌석 매진된 것은 처음이라 생각된다. 1시간 전 월드컵 경기장에 들어서자 벌써 부터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들로 장내는 요란하다.

출전선수 한명 한명 호명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께 함성이 울려 퍼진다. 대전 월드컵 경기장은 아주 컴팩트하게 지어진 경기장으로 어느 경기장 보다 축구경기 보기에는 참 잘지어진 경기장인 것 같다.

가까이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린다고 한다. 전반전 시작부터 양팀의 압박 축구는 엄청나다.

압박축구를 하다 보니 대체로 경기장 중간에 선수들이 모여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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