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유유자적...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유유자적...

조선시대 선비들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는 것이 바로 정자이다... 선비하고 정자를 떠오르다니... 아이러니 하지만.. 그 만큼 선비들이란 자들이 일은 안하고 놀기만 했다는 거겠지.. 선비의 고장 함양은 정자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함양은 정자로 유명하다. 멋진 자연 경관에 어우러진 정자로 유명하다. 거연정 - 동호정 - 농월정으로 이어지는 정자계곡은 트래킹하기도 좋다. 그중 중간에 위치한 동호정이다. 동호정 옆으로는 계곡물이 깊다. 수영금지 팻말이 있을 정도로 깊은 계곡이었다. 동호정 앞으로는 넓은 너럭바위가 있다. 여름철 피서하기는 참 좋은 곳 같았다. 인근에 소나무 숲까지 있고 계곡 옆으로는 트래킹을 할 수 있도록 테크길이 이어져 있다. 징검다리도 있어 걸어서 강가운데로 갈 수도 있다. 높은 산에서 내려오는 냇물로 인해 물이 풍부했다. 거연정에서 내려 오는 계곡이다. 냇가 쪽에서 바라 본 동호정의 모습이다. 넓고 평편한 바위위에 정자가 서 있다. 동호정에서 냇가를 따라 내려가...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유유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