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복산 조각공원 숲길 다녀왔어요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 숲길 다녀왔어요

진해 장복산에도 봄이 왔네요 안민고개도 참 멋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참 좋습니다^^ 울창하게 솟아 곧게 뻗은 편백숲을 따라 걷다보면 복잡하고 머리아픈 생각들을 잠시나마 내려놓게 해주니 이보다 더 좋은 힐링도 없지싶어요 참 고맙고 좋은 이곳을 이번엔 가족들과 함께 가봤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놀이터에 가자며 강하게 어필(?!!!!)하는 긔요미때문에 살짝 난관이 있긴했지만요^^;ㅎㅎ 단촐하게 갈때도 좋았는데 왁자지껄 아이들 웃음소리를 들으며 가는건 추억이라는 또다른 의미의 힐링이 되더라구요^^ 이제 뛰는데 재미를 붙인 우리 둘째는 상콤입니다ㅎ 우리 와이프는 아이들 이름을 참 다양하게 부르길 좋아하는데요 이건 닉네임같은거라네요 ㅎㅎ 첫째는 태명 한결이와 긔요미, 둘째는 태명이었던 기쁨이랑 상콤이로 부르고 있어요 한개만 부르라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닉네임이 맘에 드는지 부르면 "네~~"하며 신나게 대답하며 손까지 듭니다ㅎㅎ 우리 둘째 기쁨상콤이입니다 첫째가 워낙 각별했던 저에게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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