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봄밤' 31-32회 마지막회 수목 밤마다 찾아 오던 '봄밤'이 마지막회를 맞았어요. '봄밤' 종방연 소식은 들었지만, 29회 30회만 해도 아직 한참 더 남았을 것만 같은 스토리전개에, 조금 더 회차가 늘었다거나, 하는 기대를 놓지 못하고 있던건가봐요.
정말, 끝, the end. '봄밤'이 끝이났네요.
처음 블로그에 좋아하는 걸 기록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드라마 포스팅에, 첫 작품으로, 겁없이 올리기 시작한 '봄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키보드로 써 내려갈 때 마다, 지호의 아픔이, 정인의 마음이, 엄마 형선의 배려가 느껴지고, 지친 서인을 이해하게 되고, 사이다 같은 재인의 말에 환호하며, 웃고 울고, 마치 드라마 '봄밤'을 함께 찍은 것 처럼 같이 호흡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아쉽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아요. 김은 작가님, 안판석 감독님, 만드신 모든 스텝들 정말 무지 무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누군게에겐 공감을, 누군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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