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8회 줄거리

고예림: 이상하지 않아? 이태오가 오자마자 저 집에 저런일이 생기니까. 부부의 세계를 보면 가장 영리한 사람은 설명충 설명숙, 그리고 가장 촉이 좋은 사람은 여기, 고예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늘 지선우의 집을 자주 보곤하는 고예림. 이번에도 고예림은 지선우의 집을 나오는 낯선 남자의 실루엣을 발견하고 흠칫 놀라고, 그 남자가 범인일꺼라 추측했을꺼에요. 고예림의 촉이 발동하면서 남편 손제혁에게 얘기를 꺼내보지만, 제혁은 잘 갖다붙인다며, 가볍게 웃어넘기고 말아요 일부러 찾아와 유리창에 돌을 던지고 간 남자, 정체가 뭘까요? 놀란 준영은 일이 생기자 마자, 바로 아빠 태오에게 전화를 했나봅니다 경비업체가 가자마자 준영과 선우의 집에 도착한 태오는 깨진 유리창을 임시방편으로 막아주며, 언제든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말로 아들에게 든든함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아들 준영은 이제야 안심이 되는 듯 다시 웃음을 찾았네요. 이태오: 미안해 할 것 업어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