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부의 세계 리뷰 및 줄거리 12회 이태오와 지선우 나 돌아올까? 아니 그 결혼은 지켜

고산역에서 생긴 박인규의 죽음에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이태오. 지선우 역시, 민현서에게 메어준 머플러를 죽은 박인규 옆에 피투성이로 발견되었기에 용의선상에 놓였지만, 민현서가 지선우의 도움이 필요한 이상, 지선우를 범인으로 몰 확률보다는 이태오를 범인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높아요 지선우: 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회장님과 제가 한 배를 탄겁니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어쩔까요?

회장님 사위 살릴껀지 말껀지, 그것만 결정하시죠. 지선우는 여병규회장의 손녀인 제니와 준영의 아빠인 이태오가, 살인자가 된다면 평생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꺼라며 여병규회장에게 압박을 가합니다.

진짜 이유가 준영의 미래, 하나뿐일까요? 지선우: 이태오씨 결혼반집니다.

제 차 안에 떨어져 있었어요. 내가, 이 사람 알리바이입니다.

민현서는 믿었던 지선우가 자신이 내어준 결정적인 증거, 이태오의 손에 끼워져있던 여다경과의 결혼반지까지 꺼내보이며, 이태오와 지선우 모두 용의 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