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 맷돌포구 걷기만해도 화보가 되는 바다사랑길 끝 안젤라 장미넝쿨까지

당진 삽교 맷돌포구 걷기만해도 화보가 되는 바다사랑길 아파트단지 정기 전기점검이 있는 날, 10시부터 2시까지는 정전/ 4시까지는 도시가스점검이 겹친 날이라 이래저래 집에 있기 곤란한 날, 점심도 먹고 콧바람도 쐬면서 당일로 몇시간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용인과 그리 멀지 않은 당진 삽교천을 다녀왔어요 저 멀리 당진 삽교천 트레이드마크 관람차가 보이네요 평일 점심시간쯤이라 한산했고 서해안쪽 물이 빠지고 있어서 삽교천 관광단지를 가득 메우던 갈매기도 오늘은 보이지 않았어요 커다란 치즈를 발견했다며 포즈를 취하는 중! 시원하게 뻗어있는 나무데크를 따라 쭉 걸으면 바다 한가운데를 걷고 있을꺼에요~^^ 아이들은 킥보드 타느라 오늘도 바빠요 취사는 안되지만 나무그늘이나 벤치에 자리잡고 더위도 피하고 도시락이랑 간식이랑 가져와서 돗자리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도 계셨어요 당진 삽교천은 늘 낮에만 오는데 밤에 와도 야경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여름밤, 참 시원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원문링크 : 당진 삽교 맷돌포구 걷기만해도 화보가 되는 바다사랑길 끝 안젤라 장미넝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