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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무알콜 라울루 가글 추천 할만 하네 작은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또래에 비해 유치가 늦게 빠지는 편이라 자연스레 빠진 건 4개가 전부였는데 얼마 전 누룽지를 먹다가 아랫어금니가 뿌리까지 으스러지듯깨지는 바람에 태어나 처음으로 마취를 하고 깨진 뿌리를 빼냈다.

유치를 뽑을 때도, 충치치료를 할 때도 한번도 울음을 터트린 적 없는 아이라 치과 마취주사가 새삼 더 무시무시하게 느껴졌다. 어른인 나도 신경치료할 때 치과 마취주사를 눈으로 보면 흠칫하게 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보기엔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다.

그렇다고 그만두고 갈 수도 없고 어찌저찌 이는 뽑았지만 고정장치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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