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귀 배우 심달기 살고 싶었던 향이의 간절함을 담은 연기


드라마 악귀 배우 심달기 살고 싶었던 향이의 간절함을 담은 연기

드라마 악귀 배우 심달기 살고 싶었던 향이의 간절함을 담은 연기 금토드라마 악귀 마지막 회가 끝이 났다. 재미있다 별로다 드라마 악귀에 대한 다양한 후기와 댓글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획의도에서 말했듯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라던 김은희 작가님의 의도가 드라마 속에 녹아있었다는 게 아닐까 싶다.

귀신도 원래는 사람이었다고 김은희 작가님이 말씀하셨는데 드라마 악귀의 떡밥을 찾을 때는 몰랐다가 결말을 앞둔 악귀 마지막 회가 되어서야 그 말 뜻을 알 것 같았다. 악귀 배우 심달기 연기는 결말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이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장진 중학교에 다니던 향이가 어떻게 악귀가 되었는지 그동안 꽉 닫혀있던 서사들이 모두 쏟아져 나왔다. 장진 중학교에 다니는 꿈 많은 소녀였던 향이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들을 표현하는데 모자람이 없었던 배우 심달기 연기 덕분에 태자귀를 만들려던 무당 만월의 잔혹한 계획으로 가족 전체를 먼저 떠나보내고 자신마저 세상을 떠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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