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 마마네회포장 벵에돔 후기(인생 첫 제주 여행기 7)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ㅎㅎ 나는 네가 지난겨울에 한 일을 알고 있다처럼 너무 뒤늦은 후기라 민망하지만, 기록을 남겨야 기억이란 걸 오래 할 수 있으니 그런 의미에서 ㅎㅎ 인생 첫 제주 여행기 6탄, 둘째 날 저녁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회를 포장해 봐서 집 밥을 먹었어요. 한국 대표 관광지 재래시장답게 시장규모가 엄청 커요. 판매하는 품목들이 겹치긴 하지만, 시장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저희의 목표는 하나였어요. 회를 포장해서 가져가는 거 ㅋㅋ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회 포장 후기(인생 첫 제주 여행기 7) 작년 겨울 코로나가 한창이었는데도, 제주 공항과 마찬가지로 시장 안은 인파로 북적였어요. 그리고 거리 두기, 인원 제한, 시간제한이 있었던 만큼 회를 포장해가려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회 포장 후기(인생 첫 제주 여행기 7) 가게마다 회 포장 샘플을 저렇게 진열해놓고 가격도 미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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