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주간일기

시험이 끝났다. PPT 과제 하나가 남긴 했지만... SNS시대의 올바른 소통문화 만들기...? 이것만 끝내면 또 약간은 여유가 생기겠지! 기말고사가 최대한 천천히 다가오길 바란다. 수주받은 지 두달이 훌쩍 지난 GYM 홈페이지... 조만간 미팅 자료를 준비해서 분당으로 출장을 다녀와야겠다 ㄷㄷㄷㄷㄷ 이제 이 곳에서 업무를 볼 날도 열흘 밖에 남지 않았다.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데 홀가분하면서도 섭섭한 마음이 드는 이상한 상태다. 떠나는 나를 위해 배려해주려고 하는 마음들이 느껴져 더욱 그렇다. 이직을 앞두고 한가지 확실히 기록하고 싶은 현재의 심정, 다짐이 있다면 내 업무 스타일 중 스스로 나 자신을 힘들게 했던 것들을 새로운 직장, 팀에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 1) 고객의 요구사항이 내 업무에 지장을 줄 것 같다면? 부드럽게 거절하기,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항상 비축해두자 2) 선을 넘는 말을 한다면? 마찰을 두려워 하지않기, 단호하게 대응하기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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