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주간일기


11월 26일 주간일기

둘째 밥풀이가 손을 데었다. 짜장라면을 끓이는데 지가 면을 넣어보겠다고 의지를 보이길래 해보라 뒀더니 뜨거운 냄비에 손을 걸쳤던 모양이다. 하 ㅠㅠ 부랴부랴 달동에 있는 화상 전문 병원을 찾았고 치료 후 3~4일 정도 물 닿지 않게 잘 관리하면 나을 것이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키가 커서 그런지 둘째라 더 그런지.. 아직 세살밖에 안된 녀석을 너무 다 큰 애처럼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아빠가 미안해 ㅠㅠ 손을 데었을 땐 그 즉시 5분 이상 찬물로 화상 부위를 살살 행굴 것 물집이 잡히면 절대 터뜨리지 말것 (감염의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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