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 소년, 그리고 전단지


열일곱 살 소년, 그리고 전단지

<SKY DNA> 17세 소년의 첫 줄은 이렇다. 그때 나는 열일곱 살이었다.열일곱 살 주인공의 하루는 신문 돌리기와 우유 배달로 시작되었다. 17세. 보통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대입 수험생활 모드로 전환될 나이가 아닌가. 이런 시기에 새벽 알바 두 개를 마치고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언덕 위에서 아침을 맞이할 소년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게다가 소년은 삶을 지속해 나아가야 할 어떤 이유도 남아 있지 않았기에 자신의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하는 상태였다.그렇게 생을 마치고 나면 영영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광활한 우주 공간을 떠도는 한 줌의 먼지, 또는 한 줄기 빛이 되어 어딘가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을 거라고 소년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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