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소오강호 4-3 -김용


무협소설 소오강호 4-3 -김용

무협소설 소오강호 4-3 -김용 图片来源 | 笑傲江湖 항주는 옛날에는 임안(臨安)이라고 불렀는데 남송때에 비로소 도성으로 건립되었다. 그러므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곳은 호화롭고 멋진 곳이었다. 성안에는 길거리마다 행인이 쏟아져 나와 걷고 있었고 노래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려왔다. 영호충은 상문천을 따라 서호(西湖)의 호수에 다다랐다. 호수의 물은 거울같이 맑았고 호숫가의 버드나무가 늘어져 있었는데 그 풍경은 신선이 사는 곳 같았다. 영호충은 말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상유천당(上有天堂) 하유소항(下有蘇杭)이라고 말들 하는데 소주(蘇州)라는 곳은 가보지 못해 알 수 없지만 오늘 친히 이 서호에 와보니 천당이라는 이름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겠군요.] 상문천은 웃으면서 말을 달려 한 장소에 이르렀다. 그곳은 산을 기고 호수와는 제방을 끼고 있었다. 그곳은 더욱 조용했고 아름다웠다. 두 사람은 호숫가 버드나무에 말을 매어두고 산쪽의 도계단을 올라갔다. 상문천은 자기집을 가듯 길이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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