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안씨네

내부가 깔끔하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보단너무나 시린 다리를 데우고 싶었다.오늘 영하의 날씨c해물뚝배기로 온 몸을 데워야지그런데 "지금 불가합니다.해물뚝배기"나갈까 고민하다가 제육도 괜찮겠다 싶어 쭈꾸미 제육덮밥 ㄱㄱ그리하여 주문한 쭈꾸미 제육덮밥.그러나 제육만 있고 쭈꾸미가 없다. 쭈꾸미가 없다.뒤에서는 전구 공사가 한창이고 배고파서 먹기 바쁨.#안씨네쭈꾸미#쭈꾸미없음사장님 주방에서 안나오셔서 말씀도 못 드림. 핳하하하하하하핳 나는 쭈꾸미 해물탕도 못 먹고쭈꾸미도 못 먹고 제육 덮밥만 먹고 나왔다. 목구멍은 불타오르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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